흠 이 트게더가 언젠가 폐쇄라도 된다면 이 사설 미니 트위터 성격의 스레드에 (ㅋㅋㅋ) 내가 써대고 있는 댓글들이 좀 아까울 것 같다. 다 블로그에 이중 포스팅 할만한 건수도 되는건 아니고.. 흠

  1. 새 트위터 계정을 판다? 근데 트위터는 단어에 링크를 못 거는디?
  2. 새 블로그를 만들어? 으이구 현재 블로그도 디자인이 미니 블로그인디 그 미니 블로그의 미니 블로그를 다시 만들어? 분명 가다가 중간에 컨셉이 겹쳐서 글을 어디에 써야 할지 정체성의 혼란이 오지 않으려나..
  3. 다른 서비스를 찾아봐? 흠 그 서비스는 분명 글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내 설치형 워드프레스 블로그만큼은 주지 않겠지..

이번 기회에 현 블로그의 테마를 twentytwenty 로 리모델링하고 (하는 김에 컨설팅 업무 웹사이트를 거기로 통합할까? 하아 잘만되면 SEO 효과가 굉장할텐데.. 근데 회사도 아닌 1인 컨설턴트도 SEO 효과를 볼 필요가 있나?) 하루종일 업데이트만 쓰는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서 블로그 2개 체계로 해볼까?

플랫폼을 2개로 나누다니 분명 미래에 후회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.. 그리고 제대로 미니블로그를 구현하려면 기존의 블로그에 있던 내용 중 미니 엔트리 성격의 글은 다시 엑스포트 해서 새 플랫폼으로 옮겨가야?


따로 도메인을 사지 말고 요놈을 리모델링 해야 겠다. 애초에 그림을 정기적으로 그려서 올린다는 개념이 너무 오지랖이 넓은 거였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