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사람이 길거리에서 넘어 치면 민망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는데, 나는 길거리에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거나 했을 때 딱히 민망하다 돈은 창피하다 이런 생각은 든 적이 없는 거 같고, 두 가지가 있었던 것 같다 점 하나는 하나는 그 상태를 수습 해야 한다는 점 예를 들어 모르겟어 피가 나고 있다던지 또는 바닥에 불러서 뭐 옷에 진혁이 묻었다고 언제 도는 도는 뭐 무릅을 비었다던지 그런 점들을 수습 해야 하는 게 내가 수습 해야 한다, 귀찮다, 이런 게 이제 처음 느끼는 점 이고 그리고 그 그리고 그거보다 좀 더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은 그 내가 하고 있던 일에 맥 낙이 순식간에 밝히는 점이 좀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. 이 맥 낙이 바뀐다는게 무슨 말이냐면 내가 제 길 거리에서 걷고 있다는 것은 어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건데 의, 내가 이제 거기도 가면서 이제 생각을 한다 카메는 뭐 슈퍼마켓에서 뭐 사야지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 그리고 이제 뭐 돌아올 때는 뭐 어떻게 해야 되고 어떤노 들어 가고 있고 뭐 이런 생각들을 계속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맥락에서 벗어나 않아 이제 바닥에서 구르고 있고 여기서 이제 일어나야되고 어떻게 하면은 뭐 곳에 흑을 달 못칠지 뭐 이런 것만 크기나 돈은 이제 탈모를 탈모 칠지 넌 생각을 걱정을 해야 되고 이런 이제 맥락이 그렇게 가게 밝히는 게 이제 스트레스 요인인것 같다.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내가 거실에서 이제 아무 생각 없이 꾸벅꾸벅 졸면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바닥이 없어지면서 나는 허공으로 떨어져서 사마귀 해떨어지고 거기서 막 갑자기 야생 동물들 이 주차 하고 있거든 뛰어서 탈출 해야 되는 그런 급격한 맥 나게 막힘이 어 스트레스 요인이 있지만 거기서 딱히 사람들의 시선이 고 느껴진다거나 부담스럽구나 그런 요소는 매우 적었던거 같은 데 한국인들은 너나 할거 없이 길거리에서 미끄러지면은 창피하고 민망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이게 지금 한국과 다른 거 사랑 사람들의 그 세계 간의 차이라고나 할까라는 점이 그런 생각이 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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