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큐릭커피기계를 샀는데, 30년동안 기본요리만 하다가 최근들어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좀 더 자세히 보고 복잡한 요리도 만들어보니 가장 놀라운 것은 그동안 관념속에 무의식적으로 별개의 “물질”로 인식하고 있던 것들이 죄다 물이랑 다른 걸 섞은 것이라는 거다. 죽도.. 스프도.. 국도.. 커피도 그냥 물 속에 뭔가를 넣은거라는거. 나는 그게 다 푸레처럼 고체를 열심히 갈아서 만든건줄 알았거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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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딱히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어렴풋이 물질이라는인지를 하고 있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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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ngho Kim 2월 14, 2021의 10:50 오전 고유주소 |
그러니까 딱히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어렴풋이 물질이라는인지를 하고 있었지